봄철 과수원 냉해예방·병해충 방제 당부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6 17:36: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은 16일 이달 중순 봄철 과수원 관리에 특별히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봄철에 가뭄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임에 따라 과수목은 좋은 과실을 얻기 위해 이달 중하순 신초(新草)가 발생하는 시기에 적정한 수분이 유지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가뭄에 대비해 유목은 뿌리가 분포된 지면을 두껍게 복토하고 짚·풀, 비닐 등을 덮어 토양 수분을 유지시켜야 좋다.

개화기 전후 일기예보에 주의를 기울여 늦서리,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상펜에 의한 송풍법, 물을 뿌려주는 살수법 등 농가별 실정에 맞는 냉해피해 방지대책을 미리 세워둬야 한다.

또한 월동병해충 친환경방제를 위해 석회유황합제를 적절한 시기에 과원에 살포해 병해충의 밀도를 낮추는 사전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에서 직접 제조한 석회유황합제는 5배로 희석해, 과수가 싹이 트기 직전인 이달 하순부터 오는 4월 상순 사이에 나무를 직접 확인해 눈이 트기 직전에 집중적으로 살포하면 월동해충(깍지벌레 등), 탄저병, 흑성병 방제에 효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