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왕인문화축제 '올해의 왕인박사' 김제균 선정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16 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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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균씨
[영암=정찬남 기자]오는 4월9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2015영암왕인문화축제'의 왕인으로 김제균씨(73·미암면 학평장수길)가 선정됐다.

김제균씨는 1963년 교직에 입문, 2003년 퇴직 시까지 초등학교 교사·교장 등 40년간 교직에 근무하면서 후진양성과 지역인재 양성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공을 인정받아 여러차례 교육부장관 표창과 대통령 훈장을 받은 바 있다.

퇴임 후에도 고향의 면민의 날 및 다양한 면 행사를 찾아 색소폰 연주 등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활동해 노인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암군왕인선정심사규정에 의한 자격요건은 영암출신 또는 영암군민으로서 10년 이상 지역 내에 거주하고 만 55세 이상인 자로 ▲20년 이상 교직에 종사 ▲일정한 학문적 연구 실적 ▲20년 이상 사학에 종사해 후진양성에 공헌 중 하나에는 해당해야 한다.

왕인으로 선정된 사람은 그해 왕인문화축제 기간 중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왕인 역할을 맡아 축제에 참여하는 등 왕인박사의 소통과 상생의 정신을 선양하게 된다.

축제위원회의 관계자는 “이번에 왕인으로 선정된 김제균씨는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에 현저한 공헌과 젊은이들에게 경로효친 사상을 심어주는 등 학식과 덕망에 있어 타의 모범이 되는 분”이라며 “이 같은 공로로 왕인박사를 기리는 올해의 왕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2015영암왕인문화축제는 오는 4월9~12일 4일간 왕인박사유적지, 상대포역사공원, 영암도기박물관 등 영암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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