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 공영차고지 일대 종합관리계획’ 연말까지 수립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3-03 17: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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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전용혁 기자]서울시가 약 15만㎡ 은평 공영차고지일대에 대한 장기 발전 비전을 지역주민과 함께 구상,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선제적 가이드라인인 ‘은평 공영차고지 일대 종합관리계획’을 올 연말까지 수립할 방침이다.

3일 시에 따르면 현재 은평 공영차고지 일대를 둘러싸고 각종 공공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계획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시는 이 일대 노후ㆍ불량 주거환경 개선과 개발제한 구역의 순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상암ㆍ향동ㆍ수색ㆍ증산 등 주변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수립 대상지는 ▲은평 공영차고지(6만4000㎡) ▲폐기물 처리시설(4800㎡) ▲노후 주택지구 등이 포함된다.

종합관리계획에는 현황조사ㆍ지역특성 분석, 공영차고지ㆍ폐기물처리시설 등 활용방안 검토, 장기 발전방향 구상, 종합관리계획 수립, 개발제한구역 순기능 유지를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 등이 담긴다.

이달 중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하며 용역진행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자치구를 포함하는 주민협의체를 구성, 주민참여를 통해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은평 공영차고지 일대는 주변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개발압력이 높아 계획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곳”이라며 “개발에서 소외된 주민들의 요구와 공공성을 조화롭게 반영해 지역주민과 함께 관리하는 지역단위 종합관리계획의 선도적인 모델이 되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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