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서ㆍ문정 지역중심 육성 종합관리방안’ 수립 착수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23 17: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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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전용혁 기자]서울시가 2016년 초 수서발 KTX 개통을 앞두고 이 일대를 장기적ㆍ체계적 관점에서 관리하기 위한 도시계획적 가이드라인 ‘수서ㆍ문정 지역중심 육성 종합관리방안’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는 ‘수서ㆍ문정 지역중심’을 업무ㆍR&Dㆍ생산ㆍ물류기능이 융합된 ‘미래형 복합 도시’로 육성한다는 장기적 방향성 아래 이를 구체화하는 작업이다.

시는 시민참여로 수립한 서울시 최상위 계획 ‘2030 서울플랜’을 통해 ‘수서 지구중심’에서 ‘수서ㆍ문정 지역중심’으로 중심지 위상을 강화하고 이같은 장기적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의 장기적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수서ㆍ문정 지역중심의 육성방안을 마련하고 역세권개발사업 등이 제안돼 온 수서역세권 일대에는 선제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수서ㆍ문정 지역중심’ 육성 종합관리방안 대상지는 수서역사부지는 물론 역사 남측부지와 수서차량기지까지 포함하는 약 60만㎡ 규모다.

시는 이를 위해 수서ㆍ문정 지역중심 일대 약 340만㎡ 범위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으로 수서역 일대 약 60만㎡ 부지를 비롯해 현재 개발 중인 문정지구, 동남권 유통단지, 가락시장 등을 포함한다.

시는 주변에 진행 중인 문정지구, 동남권유통단지 등 업무시설 수요ㆍ공급량과 보금자리주택 등 주거단지 개발에 따른 기반시설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추가 사업은 단계적ㆍ계획적으로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구체적 사항으로는 ▲수서ㆍ문정 일대의 현황조사 및 지역특성 분석 ▲지역중심 육성을 위한 ‘비전 및 목표’ 설정 ▲수서ㆍ문정 지역중심의 ‘종합관리구상’ 마련 ▲수서역 일대의 ‘마스터플랜’ 수립 ▲계획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실현방안’ 마련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시는 오는 3월 중 ‘수서ㆍ문정 지역중심’ 육성 종합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하고 용역 진행 과정에서 종합 관리방안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의 마지막 남은 가용지 중 하나인 수서ㆍ문정 지역은 매우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할 지역으로 개발제한 구역 등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산업 활력과 환경 가치가 공존하는 미래형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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