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초콜릿과 선물 주고 받는 날…그 유래는?

시민일보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2-13 20: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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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앞으로 다가온 14일 발렌타인데이에 대한 관심이 높다.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로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릿을 전하는 날로 잘 알려져 있다.

▲ 초콜릿. (사진제공=공유마당 아사달)
발렌타인데이는 그리스도교의 성인 발렌티노(Valentinus)의 축일로 처음 알려졌다. 3세기 후반에는 발렌티노라는 이름으로 순교한 성인이 3명 있는데 이 중 어느 인물의 축일인지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로마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에 반대하다 270년 2월 14일 처형된 사제가 발렌타인 데이 기원의 주인공이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당시 로마 황제는 원정에 징집된 병사들이 출병 직전 결혼을 하면 사기가 떨어질 것을 염려해 결혼을 금지했다.

그러나 사랑에 빠진 두 남녀를 안타까워한 발렌타인 신부는 이들의 결혼을 몰래 허락하고 주례를 섰다가 사형을 당했다. 이후 발렌타인 데이는 '죽음을 각오하고 사랑을 고백하는 날'로 사람들에게 전해졌다.

오늘날에는 영미를 중심으로 연인이 카드나 선물을 주고 받는 날로 변화했고, 우리나라에는 1980년대 이후 전해져 여성쪽에서 남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의미로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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