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사각지대 제로화 총력전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20 16: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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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아동센터·어린이집 순회 방문해 범죄예방 교육 실시 [강진=정찬남 기자]최근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아동학대 사건이 이슈가 된 가운데 전남 강진군이 아동학대 발생을 예방하고 학교폭력 제로(Zero)화를 위해 아동학대 신고의무 안내 및 범죄예방교육에 나섰다.

군은 아동인권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강진경찰서와 연계해 지난 9일부터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10곳 327명과 어린이집 17곳 170명 등 시설 종사자 및 아동에게 일정별로 시설을 방문,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일 신전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매일 2~3개 지역아동센터와 보육시설을 방문해 시설내 종사자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직무상 아동학대를 쉽게 발견 할 수 있는 직업군)에게 아동학대 의심 및 발견 즉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해야함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시설 이용 아동들에게는 학교폭력, 성폭력 등 범죄유형별 위급상황 대처방법과 신고방법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김경애 씨튼어린이집 원장은 “일련의 아동학대 뉴스를 보며 아동시설 종사자로서 마음이 아프고, 다시 한 번 보육환경에 대해 되돌아보게 됐다”며 “감성 1번지인 우리지역의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은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군수는 “아동시설이나 보육시설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아동학대와 각종 범죄로부터 미래의 꿈나무들인 아동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은 시간연장 어린이집 활성화, 아이돌봄사업 확대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환경 조성과 학교폭력 제로화 등 감성 프로젝트를 통한 영유아의 인성발달 도모와 지역아동의 건전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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