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운용 해남군 '가등급'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1-07 16: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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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부 평가서…인센티브 7000만원 획득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이 행정자치부 주관 '2014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 결과 전국 시·군·구 상위 10% 이내에 해당하는 종합 '가등급'을 받아 보통교부세 7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하게 됐다.

이는 지난해 안전행정부에서 시행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이후 연이은 경사로, 명실상부 ‘재정운용의 모범지자체’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전남 22개 시ㆍ군 중 해남군이 고훙군과 함께 종합 '가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교부세 인센티브는 해남군이 가장 많은 금액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방재정분석은 행정자치부가 전국 244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3년 회계연도의 재정 건전성, 효율성, 재정운용노력 등 3개 분야, 통합재정수지비율, 자체세입비율(증감률), 지방세 징수율제고, 행사축제경비 절감 노력도 등 25개 지표 항목을 평가한 것이다.

해남군은 군비부담 채무 전액 조기 상환을 통해 ‘빚 없는 자치단체’가 된 것과 함께 경상경비 예산절감, 지방세 징수율 제고 노력 등 계획성있고 목적에 맞는 예산편성과 집행 노력 등이 성과로 평가되면서 가등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입확충과 세출절감에 노력한 결과 이 같은 실적을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있는 살림살이로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재정분석은 재정현황과 성과를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해 분석·평가, 지방 재정의 건전성·효율성 제고, 자치단체별 재정운영결과를 분석·공개, 지방재정의 책임성·투명성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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