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각 '제야의 종' 울릴 서울시민대표 11명 선발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29 17: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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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시가 올해 ‘제야(除夜)의 종’ 타종행사에 함께 참여할 시민대표로 올 한해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인물 11명을 선정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올해 타종인사로는 매년 정례적으로 참여하는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과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천받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 11명이 선정됐다.

11명의 시민대표는 도곡역 방화현장에서 대형화재 확산방지 및 인명피해를 막은 모범시민 이창영씨(75ㆍ남), 소방재난본부 119특수구조단 이귀환 소방장(39ㆍ남),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서 모금활동 등을 하고 있는 김효진씨(27ㆍ여), 모범납세자 장영자씨(62ㆍ여)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꿈과 희망을 나눈 분들,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자기분야에서 정상에 선 인물 등이다.

한편 시는 당일 현장을 방문한 많은 시민들을 위해 보신각 특설무대를 마련해 화합과 소통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축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교통방송(tbs) 및 온라인 방송을 통해 행사 현장을 실시간 생중계 된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신년 메시지를 통해 시민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고 희망과 소통, 시민의 화합과 안녕의 한 해가 될 것을 기원하며 2015년 을미년(乙未年)의 시작을 알린다.

시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폭죽을 가져오거나 현장에서 구입하는 것을 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으며, 경찰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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