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재야의 종' 7년 만에 타종,...31일 자정 금남로서 시민들과 함께 '민주의 종' 타종... 지역 통합 새로운 전기 마련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26 1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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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발전 획기적 전환점 시민역량 결집·도약 다짐” [광주=정찬남 기자]광주광역시가 7년 만에‘제야의 종’을 타종키로 했다. 타종식은 오는 31일 오후 11시20분부터 2015년 새해 1일 오전 0시20분까지 금남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의 종각에서‘민주의 종’타종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타종행사는 지난 2007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공사로 중단된 이후 7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그간 지역 시민사회단체 일각에서‘민주의 종’위치와 건립추진 과정의 적절성에 대한 문제 제기도 있었지만, 논란이 됐던 민주의 종(2005년 제작)이 다시 제작돼 설치됐고, 시민‧사회단체가 타종식 참여를 전향적으로 합의한 만큼 이번 타종식은 지역통합의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이다.


타종식은 오후 11시20분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새해를 맞는 카운트다운과 함께 광주시장, 시의회의장, 시교육감, 양띠 시민 등 8명의 각계각층 시민이 33회 타종하게 된다.


박남언 시 안전행정국장은“2015년은 호남고속철도 개통,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공동혁신도시 준공 등 지역 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예상되는 해로 시민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며“시민 역량을 결집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한 타종식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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