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신청사 건립 준비 본격 추진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23 17: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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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450억 들여 오는 2019년 완공 목표로 주민의견 청취 [해남=정찬남 기자]전남 해남군이 청사 신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군은 청사 신축을 위해 재정형편과 군민편의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정규모의 건축, 합리적인 방향설정을 위해 군 조례를 제정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2일, 청사 신축에 따른 군민여론수렴, 부지선정, 건축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도록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와 읍·면에서 추천받은 지역주민 등 39명의 추진위원을 구성, 위촉장을 전달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사 신축 타당성 보고 및 기본계획수립에 대한 용역보고가 이어진 가운데 위원들은 보고 청취 후 “주민 설문 조사 전, 군 청사 신축에 대한 군민의 폭넓은 주민의견 청취와 공감대가 필요한 만큼 내년 1월 중 읍·면 순회 주민 설명회를 실시하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에따라 군은 순회 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주민의견을 설문내용에 반영해 19세 이상 성인 인구수 대비 10%인 6500여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으로, 결과를 취합해 건립에 대한 필요성과 건립예정부지, 설계 및 공간구성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해남군청사는 2012년 2월 건물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으로 건축물의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할 단계에 이르러 현재 신축 타당성조사가 용역 중에 있다.

군은 재원마련을 위해 2005년부터 기금을 적립해 오고 있으며 12월 현재 301억원의 기금이 적립된 상태로 오는 2019년까지 총 450억원을 목표로 빚을 내지 않고 자체 재원으로 청사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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