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을미년 새해 '해남'서 맞이하자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2-18 16: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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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 31일 개최…이튿날 새벽까지 징치기등 이어져 [해남=정찬남 기자]땅끝 해남의 을미년 새해맞이 행사가 두 곳에서 열린다.

전남 해남군은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제19회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와 ‘2015년 북일면 오소재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19회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는 오는 31일 오후 5시 땅끝 전망대에서 올리는 해넘이 제례와 해넘이 관람으로 막을 연다.

또한 오후 7시~밤 12시 땅끝마을 주차장에 설치한 주 무대에서 땅끝 송년 페스티벌과 관광객 노래자랑, 각설이 품바 공연, 촛불의식,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행사가 5시간 동안 이어지며 갑오년의 마지막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튿날인 오는 2015년 1월1일에는 땅끝전망대에서 오후 7시부터 해맞이 징치기와 새해맞이 축하메시지 전달 및 덕담 나누기로 축제를 훈훈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 다른 행사인 ‘2015년 오소재 해맞이 행사’가 해남의 명산인 두륜산 자락 북일면 오소재 쉼터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2012년부터 차와 떡국 나눔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해오고 있다. 풍물놀이와 해맞이 기원제, 떡국 나눔 등을 통해 행사 참가자들이 어우러져 신년 덕담을 나누며 새해를 계획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힐링시티, 땅끝 해남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행사들이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는 것과 더불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희망찬 을미년 새해를 설계하는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31일 일몰시간은 오후 5시33분이며, 오는 2015년 1월1일 일출시간은 오전 7시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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