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직거래 지원센터 내년 3월 개장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27 17: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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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팜랜드등 방문 벤치마킹… 내년 선도 농업인 선정해 활성화 추진

[강진=정찬남 기자]전남 강진군은 농ㆍ수ㆍ축산인들의 소득 증대 및 농업유통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직거래 지원센터 설립 운영ㆍ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5년 3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인 직거래 지원센터의 규모는 약 3억원의 예산으로 군 지역내의 건물 임대 등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진원 군수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호남권 최대 규모인 광주 농산물 유통센터와 농협 안성 물류센터, 안성 팜랜드 등을 방문 현장을 살폈다.

광주 농산물 유통종합센터는 1만3711평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도매시장과 식재료매장, 하나로클럽 등이 입점 운영 중이다. 여기에 강진군의 쌀, 메주, 까망토, 여주, 양다래 등이 유통되고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농협 안성식품 물류센터는 집배송장, 소포장실, 전처리시설 등을 갖춘 기존 경유 및 분배 기능과 가공센터가 결합된 곳으로 유통단계 축소로 경쟁력을 갖추고 계약재배와 시ㆍ군 산지유통센터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곳이다.

강진군은 올해를 농산물 유통혁신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직거래 활성화에 힘써왔다. 또한 강진 미래발전을 위한 30-30 프로젝트에서도 2015년 역점적으로 추진할 4가지 사업으로 농축산물 직거래 활성화 촉진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택배를 이용한 직거래 판매 내실화를 위해 100개 농ㆍ어가를 선정, 직거래 선도농업인으로 지정하고 온라인 모임을 결성, 소통의 창구를 마련했고 최종법인체로 육성할 계획이다.

강진형 직거래유통 혁신은 품질로 상품성을 높이고 상호 신뢰도 향상을 통해 재구매를 유도하며 입소문을 통한 대도시권 고객수와 판매량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5일 시장에 지역에서 생산한 원산지가 확실한 신선한 농ㆍ특산물을 지역민이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판매대를 설치 운영하는 ‘강진형 로컬푸드 장터’를 운영하고 오감누리타운과 재래시장과 연계 상승효과를 도모함은 물론 ‘마량 수산물 토요시장’과 ‘감성관광1번지’ 등을 벨트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2015년은 농ㆍ수ㆍ축산물 직거래 장터 활성화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유익한 상생유통을 실현하고 부자되는 농업을 적극적으로 이끌겠다. 특히 강진만의 색깔을 입힌 마케팅으로 사람들이 강진의 농ㆍ특산물을 색다르게 보고 찾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도시소비자를 공략하게 위해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강진 우수특산물을 알리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는 장흥ㆍ영암군과 함께 서울 양재동에서 ‘한마음 2ㆍ5ㆍ4 농부장터’를 개설했다. 이어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4일 동안 총 1억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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