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예산편성은 ▲할 일은 하는 예산 ▲원칙에 충실한 예산 ▲수요자 중심의 예산 편성이라는 3대 기본원칙 아래 ▲지역현안사업인 오감누리타운의 개장준비 ▲수산물토요시장의 개장 ▲농산물 직거래 ▲감성체험관광을 통한 군민 소득증대 예산을 우선적으로 배정 편성했다. 군민의 소득과 직결된 농업예산은 전체 예산의 30%를 상회한 831억원으로 올해보다 28억원 증액했다.
특히 수산과 축산, 농업기술 분야에 많은 예산을 배정했다. 군민의 복지와 서민생활과 직결된 사회복지 예산은 군 전체예산의 20%에 가까운 541억원으로 올해보다 63억원이 증가했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준비한 '군민이 행복한 미래 비전과 도약을 위한 3030프로젝트'의 예산 및 군민의 소득과 직결된 농업예산 등은 대폭 확대했다.
그중에서도 수산과 축산, 농업기술 분야는 어려운 군 살림에도 우선적으로 확보했고 여기에 소요되는 경비는 일반행정 분야와 각종 체육행사 등의 예산을 대폭 삭감해 배정했다.
군수 재량으로 사용하는 숙원사업비도 일정부문 삭감, 소득예산에 편성해 예산편성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그동안 민간에 지원되는 보조금도 다수의 군민이 골고루 혜택을 보는 사업으로 전환해 편성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전라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100원택시 사업’과 ‘패류 종패 지원사업’, ‘상토 공급사업’등이다.
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지방보조금 제도가 대폭 강화돼 내년부터는 순수 군비로 지원되는 보조금은 반드시 ‘지방보조금 심의 위원회’를 거치도록 기준이 대폭 강화됐다.
강진원 군수는 “경상경비를 최대한 절약·삭감시켜 강진의 미래비전을 책임질 3030프로젝트와 군민 복지예산 및 농업예산을 중점적으로 확대·편성했다”며 “내년도 재정여건은 국내외 경기 둔화와 정부지원 교부세의 일부 축소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알뜰한 건전재정 운영과 군비부담이 적은 공모사업의 확대 등을 통해 이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이 이번에 의회에 제출한 새해예산안은 오는 12월4일부터 시작되는 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16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군 재정자립도는 세수 증대를 위한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해 6.5%에서 7.7%로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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