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무형문화재 간담회 개최

김현종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04 16: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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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현종 기자]전북 전주시가 최근 한국전통문화전당 세미나실에서 전통의 혼을 보존ㆍ전승하고 있는 전주시 무형문화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주시 무형문화재 37명과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무형유산의 창조적 계승과 가치 확산을 통해 향후 전주시의 새로운 미래비전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전주에 자리한 무형문화유산의 거점 기관인 국립무형유산원과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전주시 무형문화재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건의했다.

전통공예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부족하고 전통예술에 대한 인식이 낮은 현실 속에서 전통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없어 전승의 끈이 끊어질 우려가 있는 종목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구제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4년도 무형문화재 신규 지정자인 왕기석(판소리, 수궁가) 보유자와 문정근(전라삼현승무, 승무) 보유자에게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날 무형문화재와 간담회를 주선한 김승수 시장은 "무형문화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전통을 지켜온 무형문화재 지정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오랜 기간 어려운 전승여건 속에서 전통 기능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헌신해 온 전승자들의 기량과 노력이 폄하되고 전승 의지가 꺾이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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