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고소득' 채종재배 사업 확대 추진

김현종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1-02 15: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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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농업인 50명에 사업 설명회 개최 내년 재배면적 10ha까지 넓혀··· 재배신청 접수

[김제=김현종 기자]전북 김제시가 최근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상록관(2층 중강의실)에서 채종재배를 희망하는 지역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채종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 예정인 국내 3위 종자기업 ㈜코레곤과 지역농가를 연계한 (무)채종사업의 올해 성과 및 2015년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 신청을 받는 자리였다.

올해 10농가, 6ha 규모로 채종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2억1000만원의(평당 1만원 이상) 고소득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수도작(평당 3000원)과 비교하면 농가소득이 3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2015년도 채종사업 규모는 채종농가들의 면적확대 건의 사항을 ㈜코레곤에서 반영하여, 10ha 이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채종재배는 지역농업의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점진적으로 노지작물에서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시설작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농가가 수혜 받을 수 있도록 다수의 종자기업의 조기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농기계임대, 농자재지원, 전문채종인력 양성 등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사업은 2013년 12월 말에 실시설계 인가를 완료하고, 2014년 12월경 시공사 선정, 2015년 3월경에 부지조성 및 시설물공사를 본격적으로 착수, 2016년 6월경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20개 종자기업이 입주해 본격적인 신품종 개발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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