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사편찬위원회, 1차 회의 개최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30 17: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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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황승순 기자]전남 목포시가 올해로 개항 117주년을 맞아 시의 소중한 역사와 시민들이 걸어온 삶의 자취를 한곳에 집대성하고 미래를 조망하고자 추진하는 '목포시사편찬 사업'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목포시사편찬위원회 조례에 따라 박홍률 목포시장이 당연직 위원장인 이 위원회는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최일 목포대학교 총장, 최민선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문현주 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비롯해 역사, 문화,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고 지난 28일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이 만장일치로 부위원장으로 선출됐고 실질적으로 시사편찬 업무를 맡게 될 위탁기관은 2차 회의에서 결정하기로 의결했다.

박 시장은 “시사편찬은 시민들에게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며 “객관적이고 편향되지 않은 균형잡힌 시각으로 시사가 편찬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고 당부했다.

위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시사편찬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천편일률적인 틀에서 벗어나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했다.

시는 역사와 문화유산을 집대성하고 행정·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의 발전상과 변천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이번 시사편찬을 깊이와 질을 담보하면서도 쉬운 용어와 문체로 기술해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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