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바윗털갯지렁이 치충 24만마리 방류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28 17: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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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황승순 기자]전남 신안군이 노후화된 갯벌의 회복을 통한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지난 24일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지선에 바윗털갯지렁이 치충 24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바윗털갯지렁이는 수산종묘 배양장에서 양성된 약 0.01g 이상의 건강한 종묘로 해양수산과학원의 질병검사 등 사업지침에 따라 적합여부가 확인된 것이다.

바윗털갯지렁이는 환형동물로서 갯벌의 정화를 도와 갯벌내의 생물을 다양하게 하고 바다 낚시용 미끼로도 활용가치가 높아 어업인 소득에도 큰 도움이 된다.

종묘 방류사업은 마을 어촌계의 신청을 받아 품종, 생존율 등을 검토한 후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바윗털갯지렁이 방류를 시작으로 군은 전복, 해삼 등을 올해내 지속적으로 방류할 예정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연안 갯벌의 무분별한 개발과 유류 유출로 인한 갯벌의 오염으로 어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바윗털갯지렁이 방류가 갯벌의 자원을 회복하고 지역 수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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