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올 가을 첫 얼음···한파주의보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15 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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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밤 기온차 10도 안팎. 건강 관리 특히 유의해야" [시민일보=서예진 기자]15일 대관령에 올가을 들어 첫 얼음이 관측됐다. 지난해보다 10일, 평년보다 3일 늦은 것이다.

이날 오전 6시 대관령의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졌다. 체감온도는 영하 1.2도, 이슬점온도는 영하 1.9도다.

이에 따라 이틀째 대관령을 비롯한 강원 산간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영하의 날씨 속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었다.

이번 추위는 16일 비가 그친 뒤 북서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더욱 추워지고 찬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이어 17일 찬 공기가 머무르는 가운데 고기압권에서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내려가 아침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상현 예보관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서리와 얼음이 나타날 정도로 날씨가 추워져 수확을 앞둔 농작물이 냉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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