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강강술래 예술단 전국대회서 '우수상'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14 16: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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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황승순 기자]지난 11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해남지회의 주관으로 해남우수영 술래마당에서 개최된 '2014년 온겨레 강강술래 경연대회'에서 전남 신안군 안좌면 강강술래 예술단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전국에서 학생부, 일반부 등 15개팀이 참가해 각 지역에 전해 내려온 강강술래를 재현,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안좌면 강강술래단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신안군의발전상, 안좌도의 배출인물 등, 신안군 해안가에 전해 내려온 강강술래를 조화롭게 구성해 경연을 펼쳐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았다.

안좌면 강강술래예술단은 2012년 2월 63명의 단원을 결성해 농촌 일손이 한가한 농한기를 틈타 연습을 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류형순 강강술래단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1996년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지정,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를 더욱 계승·발전시켜 후손들에게 물려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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