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 화려한 개막

김현종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10-01 17:3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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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골제 일원서 허수아비 퍼포먼스·아궁이 쌀밥짓기 체험등 5일까지 실시

[김제=김현종 기자]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을 축하하며 야심차게 준비한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가 벽골제를 중심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정희운 제전위원장의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행사의 서막을 장식한 퍼포먼스는 '기회의 땅·황금의 땅·희망의 땅'이라는 주제로 하늘과 땅의 축복을 받은 기름진 지평선의 땅에 쌍룡의 전설로 벽골제를 만들고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한 김제지평선축제를 축하했다.


새만금 중심도시로의 "더 큰 김제·더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 김제지평선 축제가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세계적인 글로벌 지평선 축제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모든 김제인의 바람을 샌드 애니메이션으로 표현, 특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개막행사에서 문화장 등 3개 부문의 시민의 장 수여와 함께 김제시 발전에 공로가 인정된 강창희 국회의원 외 2명에게 명예시민증과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오후 8시부터 MBC전주문화방송 주관으로 화려한 출연진이 대거 참여해 지평선축제의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지평선의 끝없는 이야기! 또 다른 추억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오는 5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지평선축제는 유구한 역사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김제 지평선을 배경으로 하늘과 땅·인간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끝없는 감동의 축제로 7개 분야 71개의 다양한 행사가 가을의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 행사에 앞서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의 단체 참가가 주를 이뤄 황금들녘에서 메뚜기잡기·황금들녘 달구지 여행·용두레! 맞두레! 벼고을 농기구체험·벼 고을 전통 공예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즐겼다.


이날 지평선 허수아비 퍼포먼스와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 체험과 지평선 목장 나들이 등 이색 체험이 인기를 모았다.


특히 올해는 지평선 황금노트를 새로 만들어 벽골제 행사장을 스토리텔링해 축제장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스탬프 랠리·지평선 퀴즈·소감 및 바라는 점 등 방문객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살려 사진·그림·글 등으로 자신만의 지평선 '스토리 북'을 만들어 보는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또, 올해 처음 벽골제방 뒤쪽으로 저수지가 조성돼 수상자전거 등 수상 프로그램이 추가로 구성돼 김제지평선 축제가 하늘과 땅·물이 모두 어우러져 대표 축제의 명성에 걸맞는 축제장의 면모를 갖췄다.


한편,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의 한 관계자는 "축제기간 동안 축제의 주 무대인 벽골제와 더불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행복하고 특별한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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