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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편강탕이란 세 글자를 크게 세긴 버스광고를 통해 인지도를 높인 편강한의원은 이번 지하철 광고에서도 순정만화 속 여주인공을 또다시 등장시켜 자칫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짜증을 낼 수 있는 승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이번 편강한의원 컷부 광고 시즌3에서도 컷부 작가 특유의 웹툰 캐릭터를 감칠맛 나게 잘살려 예기치 못한 기이하고도 엉뚱한 스토리 전개로 시즌1, 2의 여운을 그대로 이어간다.
편강한의원 광고 속 웹툰 작가 컷부의 ‘소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라는 신개념 웹툰은 40~50대 연령층에서는 생소할 수도 있다. 하지만 10~30대 연령층에서는 병맛 만화라고 알려져 인터넷 웹툰 문화에 익숙한 젊은 층에게는 이미 친숙한 웹툰이다.
이 웹툰은 소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단순한 그림체와 문체로 표현한다. 다소 엽기적인 설정과 황당한 결말은 웹툰 작가 컷부의 특색이 그대로 살아있다.
컷부 광고는 ‘편강탕 버스’로 재미난 이슈를 만들어 낸 편강한의원의 광고대행사 미쓰윤과 웹툰 작가 컷부가 계속해서 참여하고 있다. 컷부 광고는 이들이 있기에 가능했다. 이들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병맛 만화와 한의원의 전통적인 이미지를 절묘하게 조화시키는데 역점을 뒀다.
편강한의원 컷부 광고 시리즈는 만화 형태로 제작되어 재미를 주면서도 중독성이 강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때문에 광고를 본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어당겨 소비자의 빠른 반응과 함께 SNS에서도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편강한의원의 마케팅은 기존의 효능이나 소개 등을 적은 타 의료광고와는 달리 형식에 구애받지 않으면서도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일 수 있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다양한 화제를 낳고 있다.
편강한의원의 광고대행사인 미쓰윤 관계자는 “광고 마케팅에서 효과를 얻으려면 무엇보다 콘텐츠를 소비하는 고객들의 마인드를 잘 파악해야 한다”면서 “최근에는 동영상 서비스가 보편화 되며 온라인 광고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TV보다 PC, 모바일을 통한 마케팅 전략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편강한의원 컷부 광고 시즌3의 영화관 광고는 9월 25일부터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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