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서 동일범 추정 성범죄 잇달아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28 17: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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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20대 용의자 수사 착수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동일범으로 추정되는 성범죄 사건이 서울 마포구 일대에서 발생하면서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특히 마포구 일대는 퇴근길 여성을 상대로 한 20대 남성(경찰 추정)의 음란행위도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인 상태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한 남성이 지난 7월31일 서울 마포구 일대 다세대주택에 침입, 자고 있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한 뒤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이 남성은 범행 현장에서 채취한 DNA를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 의뢰한 결과 지난해 8월 인근 지역에서 성폭행을 저지른 뒤 달아난 남성의 DNA와 일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의 남성은 당시 한 빌라에 몰래 침입해 자고 있던 여성을 협박하고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진 뒤 돈을 빼앗아 달아났다.

지난달 8일에는 마포구에서 퇴근하던 여성의 뒤를 쫓아가 흉기로 협박하고 음란 행위를 하고 달아난 사건도 있었다.

경찰은 범행 장소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범인으로 추정되는 20대 남성의 뒷모습이 찍힌 영상을 확보하고, 증거물 분석을 통해 DNA도 확보했다.

경찰은 이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용의자에 대한 탐문수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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