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일 '김제 지평선 축제' 개최 준비 분주

김현종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28 12: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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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허수아비'·꽃탑 설치
▲ 벽골제 수문을 형상화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단순한 감상조형물을 넘어 체험형으로 제작돼 지평선 축제 행사장 중앙광장에 위용을 드러낸 대형 꽃탑

[김제=김현종 기자]오는 10월1~5일 개최되는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앞두고 축제홍보대사 '허수아비'가 둥지를 틀었다.

전북 김제시는 "지평선축제를 축하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웰컴 투 허수아비 빌리지'가 입성해 축제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고 28일 설명했다.

'허수아비 빌리지'는 "각 읍·면·동에서 직원들과 주민들이 합심해 수차례의 아이디어 회의와 1개월이라는 인고의 시간을 거쳐 완성된 만큼 지평선축제 주 무대인 벽골제와 고속도로 IC 진입로 등 19곳에 설치돼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19개 읍·면·동에서 19가지의 주제를 담고 있는 '허수아비 빌리지'는 하나의 주제를 담고 있지만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제작돼 해학과 풍자로 관광객들에게 웃음을 주고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포토존 장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함께 벽골제행사장 중앙광장에 높이 12m의 대형 꽃탑을 비롯 벽골제 구정문 앞·생태연못 앞 등에 다채로운 꽃 조형물도 설치될 예정이다.

대형 꽃탑은 벽골제 수문을 형상화한 독특한 디자인으로 단순한 감상조형물을 넘어 체험형 조형물로 꽃미끄럼틀을 설치해 재미를 돋우는 요소뿐만 아니라 포토존 제공에 한몫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축제 분위기 조성과 방문객 및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벽골제 주 진입 도로변에 가로등걸이화분 120개와 다리난간걸이화분 1000개를 설치 및 행사장 곳곳에 국화 등 7종 약 8만본의 꽃과 6400여개의 화분이 배치된다.

김제시는 아울러 지평선축제기간 1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장 옆 주차장을 전면 유료화 체제로 전환해 진입차량을 최소화시키는 등 전년대비 1400대 이상이 늘어난 3900대(승용차기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 확충 및 정기 무료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한편, '허수아비 빌리지' 19작품 가운데 마을사람들이 모여 북적대던 옛 시골 농촌의 모습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흥부네 지붕 올리는 날'을 테마로 한 봉남면의 출품작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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