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심리지원 프로 운영
내달 7일 교육… 수강생 모집
[시민일보=박기성 기자]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아름다운 동행'이 오는 10~12월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에서 열린다.
구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연극을 통해 가족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강서구립극단이 맡으며 참여자들은 연극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도 배울 수 있다. 극단의 지도를 받아 마임, 무용, 작품관람, 작품연습 등 다양한 분야의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이 끝난 후의 수료식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무대 위에서 공연을 펼쳐 지역 주민들과 교감하고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보낸다.
교육은 오는 10월7일~12월12일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으로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지난 22일부터 강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선착순으로 방문, 전화(02-2606-3027)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다문화가족 연극교실이 언어의 장벽을 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정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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