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햇배 550톤 미국에 수출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24 16: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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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수출단지 저온저장고 완공 [신안=황승순 기자]전남 신안군이 압해읍 복룡리에 위치하고 있는 신안배영농조합에서 24일 2014년산 배 550톤(20억원)을 미국으로 수출 첫 선적을 했다고 밝혔다.

군은 고길호 신안군수를 비롯한 군의회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조합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2월에 착공한 저온저장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광특공모사업을 신청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이 법인은 총 사업비 6억2000만원을 투자한 일반 철골, 조립식 판넬구조며 655㎡의 저온저장고로 설립됐다. 신안배 품질향상은 물론 홍수출하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신안배 수출단지는 102농가가 105ha를 재배해 연간 2500톤을 생산, 37억500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신안배는 아삭아삭해 식감이 좋고 당도도 높아 미국 교민을 비롯한 현지인들이 선호하고 있어 수출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안배영농법인은 1998년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지정된 이래 1999년부터 매년 500~800톤을 미국 로스앤젤레스 및 캘리포니아 등에 수출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신안배영농법인은 한국농수산 식품유통공사에서 원예전문 생산단지 심사평가 결과 2011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수출단지로 선정돼 소비자의 신뢰속에 안정적인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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