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재향군인들 17년째 값진 우정키워

김현종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22 17: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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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재향군인회-안동 재향군인회 자매결연
▲ 전북 김제시·경북 안동시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영호남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 = 김제시청)

칠곡 다부동 전적지 방문… 교차 교류행사 개최

[김제=김현종 기자]전북 김제시 재향군인회 및 여성재향군인회 회원 40여명이 경북 칠곡군 다부동 전적지를 방문하는 등 영남과 호남이 17년째 한자리에 모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98년 김제시와 안동시 재향군인회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양 도시간 교차 교류형태로 치러지는 영호남 화합행사는 서로의 우호를 다지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방문은 경북 안동시 재향군인회 초청으로 이뤄져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비롯, 특산품 교환·관광·산업단지 시찰 등 지역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열렸다.


박영봉 김제시재향군인회 사무국장은 "재향군인회는 시민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 고취에 앞장서는 애국단체인 만큼, 지역색이 짙은 양 도시 향군의 우호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영호남의 경계를 허물어 국민모두 한마음·한 뜻으로 강한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15년에는 김제시 재향군인회가 안동시 재향군인회를 초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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