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민의장' 수상 영예

김현종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18 16: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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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장-이윤복 효행장-나화수 체육장-장성복 내달 1일 지평선축제때 시상

[김제=김현종 기자]오는 10월1일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장인 벽골제 특설무대에서 시상될 '제20회 김제시민의장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전북 김제시는 "26명의 수상자 선발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통해 3개 분야에 3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장 수상자로 결정된 이윤복씨(67·한국국악협회김제지부장)는 국악의 체계적인 이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김제우도 김제 풍물 교재'를 발간한 것을 비롯, 전국농악대회와 전국학생사물놀이의 산파 역할을 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씨는 특히 전국학생사물놀이대회 수상 훈격을 교육부장관상으로 격상시키는 등 국악발전에 열과 성의를 다한 열정이 높게 평가됐다.

또, 효열장 수상자인 나화수씨(55·신풍동)는 시부모님과 홀로 계신 친정아버지까지 함께 봉양하면서도 매사에 긍정적인 자세로 이웃들과 돈독하게 생활하고 치매를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극진히 간병하는 효행을 펼쳐왔다.

이와함께 죽산면이 고향인 체육장 수상자 장성복씨(34·경기도 양평군청 씨름단)는 김제초·중앙중·자영고등학교 등을 거치며 탁월한 실력과 꾸준한 노력을 밑거름으로 각종 전국 씨름대회에서 입상하는 저력을 과시하며 고장의 명예를 드높였다.

특히 장씨는 2014년 설날 백두장사로 등극했으며 지난해 추석 경북 상주에서 열린 기업은행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등극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과시하며 김제의 명성을 전국에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고향에서 체육장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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