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순 새누리 전남도당위원장, 흑산도 방문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14 16: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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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터미널 신축 노력" 약속 [신안=황승순 기자]새누리당 전남도당 위원장인 주영순 국회의원이 전남 서남해 신안군 흑산도를 전격 방문, 주민과의 간담회를 열고 군부대도 방문했다.

11일 주 의원은 오전 대중교통 여객선을 이용, 전남의 대표적 관광지인 흑산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주민들의 숙원인 노후된 여객선 터미널신축(50억원) 요청에 직접 현장을 돌아보고 기획재정부 관계자와 전화통화를 나눈 후 가능한 주민 숙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주 의원은 이어 해군 제3함대 소속 흑산도기지를 방문해 해상경계 태세를 점검하고 추석 연휴에도 고향에 가지 못한 채 경계 근무를 서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했다.

주 의원은 군 시설을 살펴본 후 간담회를 통해 장병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흑산면사무소를 찾아 김영구 흑산면장으로부터 지역내 업무보고 자리에서 국립공원인 흑산도 경관이 국립공원관리사무소의 경직된 업무로 관광지의 면모를 살리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자 주 의원은 즉석에서 공원 관계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탄력적인 공원업무를 주문하기도 했다.

해군 제3함대 소속 흑산도기지는 1977년 설치된 이래 흑산도, 홍도 등 주변 50마일 권역의 해상선박을 감시할 수 있는 레이더 장비를 운영하고 있다.

주 의원은 “추석에 고향으로 가지 못했지만 여러분의 노고로 여러분의 가족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던 것”이라며 “남은 군생활 동안 우리나라 서남해안 경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군 제3함대는 1986년 해군의 작전개념 및 부대구조 개선계획에 따라 부산의 2해역사, 목포 3해역사, 제주 6해역사를 통합해 창설됐으며 국가 물동량의 99%가 이동하는 남방해역의 해상교통로를 방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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