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꽃무릇큰잔치' 오는 20일 활짝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11 17:26: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용천사 인근 군락지서 힐링콘서트·해보면민의날 행사등 마련

[함평=황승순 기자]국내 3대 꽃무릇 군락지 중 하나인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 인근에서 '2014 꽃무릇큰잔치'가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해보면 꽃무릇큰잔치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드넓은 꽃무릇 군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꽃무릇큰잔치에서는 오는 20일 기념식과 함께 '제23회 면민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첫날인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색소폰 공연 등 식전행사가 열리고 오전 11시부터 기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힐링콘서트와 면민화합 한마당 행사가 신명나게 펼쳐진다.


이튿날인 오는 21일에는 관광객 장기자랑, 해보농악단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특히 아이넷TV 주관으로 초대가수의 공연과 신나는 노래자랑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전은 13일 오후 1시 해보면사무소에서 개최되며, 참가신청은 13일 낮 12시까지 해보면사무소(061-320-2774)로 하면 된다.


이밖에도 천연샴푸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행사와 함평 농축산물 판매장, 먹거리 장터 등도 운영된다.


노덕균 해보면장은 “풍성한 가을날 붉게 물든 꽃무릇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마음껏 만들어갈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붉은 꽃무릇을 감상하며 초가을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함평 꽃무릇큰잔치에서는 한국의 자연 100경 중 48경인 전국 최대 규모의 꽃무릇 군락이 자연 그대로 보존돼 있는 장관을 만끽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