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농협페리5호 신규 취항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9-04 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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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태·자은등 중부권 노선 운항… 회당 160여명 수송 [신안=황승순 기자]전남 신안군 송공항에서 신안중부권(암태, 자은, 팔금, 안좌) 노선에 신규 페리호가 추가 투입되면서 이번 추석명절부터 고향 귀성 바닷길 이용이 더욱 수월하게 됐다.

4일 신안농협은 박종수 농협전남지역본부장, 고길호 신안군수, 도의원, 신안농협 서재성 조합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페리4호의 취항식을 열었다.

이날 취항한 신안페리5호는 2001년 9월에 건조돼 타지역 도서에서 운영해오다 최근 신안농협이 9억5000만원에 인수해 안정성 검사 등을 거쳐 취항하게 된 선박으로 길이 49.17m, 너비 12.50m로 총 223톤에 선박용기관 537ps×2기를 탑재, 승선정원은 회당 160명을 수송할 수 있는 선박이다.

신안농협에서 운영해오고 있는 신안페리호 여객선박은 신안중부권도서를 잇는 중추적 교통망으로 그동안 농협페리호(2004년 4월 건조 162명), 농협페리2호(1993년 9월 건조 315명), 농협페리3호(2004년 6월 건조 245명) 등이 일일 1000~2000(특송)여명의 도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감당해왔다.

농협호 관계자는 “기존 페리여객선으로 여름철과 명절 등 특송기간에는 임시 여객선을 차입해 운항해야 하는 등 감당하기 어려웠던 터라 이번 차도선이 추가 투입됨으로서 도서를 찾는 여객들의 편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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