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 7월 물동량 1231만톤… 1.4%↑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28 16: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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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재 물량 1년새 33% 증가

[목포=황승순 기자]전남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2014년 7월 목포항의 물동량이 1231만6000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철재와 차량화물이 871만톤으로 전체 물동량의 70% 이상을 차지해 여전히 목포항 주력 화물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조선용 블록 등 철재가 전년대비 33.0% 증가(241만5000톤→321만2000톤)했고 수출차량은 대수 기준 18.0%가 증가한 24만1000대를 선적해 전년대비 6.3% 증가(233만4000톤→248만1000톤)했다.


반면 연안운송차량은 전년대비 9.2% 감소(332만5000톤→301만7000톤)했는데 이는 ‘세월호 참사’ 영향으로 하계휴가철 내수 부진, 선박적재기준 강화 등의 요인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 밖의 품목으로는 모래 89만9000톤(6.5%증가), 시멘트 62만톤(8.4% 감소), 유류 54만1000톤(0.6% 감소), 비철금속 27만4000톤(26.3% 감소), 유연탄 26만8000톤(39.6% 증가)이 뒤를 이었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는 "조선경기 회복세 및 자동차 수출호조가 연말까지 꾸준히 이어져 올해 목포항 물동량은 전년대비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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