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신안 인공어초어장 280ha 조성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19 17:32:5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전남도, 43억 들여 해역별 특성 맞게 어류·패조류 전용어장 10월까지 완공

[시민일보=황승순 기자]전라남도가 연근해 24개 해역, 280ha에 43억원을 투자해 오는 10월까지 인공어초 시설을 조성한다.


도는 어류용과 패조류용으로 나눠 실시되는 이번 사업이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어초 제작을 모두 마치고 투하에 매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어류용 어초는 해역별 특성에 맞게 사각형 어초와 상자형 어초를 여수, 화정, 월호, 지선 등 13개 지선 208ha에 14억원을 투자해 시설 중이다.


패조류용 어초는 전복, 해삼, 해조류 등의 육성을 위해 신안 신의 등 11개 지선 72ha에 29억원을 투자해 어업인의 소득과 연계될 수 있도록 연안을 중심으로 시설 중이다.


전남도는 9만4000ha 어초 어장 조성을 목표로 2013년까지 4만4000ha를 시설했고, 앞으로도 인공어초 시설사업을 확대해 투자하고 어업인 설문조사를 통해 인공어초 효과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종선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이 전국에서 바다와 섬, 해안선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어 이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을 유지하고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미래 식량자원을 생산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수산자원 조성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