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질서·청결 '김제' 조성 팔걷어

김현종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8-12 16: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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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재향군인회, 전통시장 찾아 환경정화 활동
▲ 전북 김제시재향군인회 회원들이 '함께해요! 더 큰 김제·더 행복한 문화시민운동' 일환으로 전통시장 정화활동을 펼친 뒤 파이팅을 외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김제시청)
시가지 '1부서1단체 청결구역' 지정·운영

[시민일보=김현종 기자]민선6기 출범과 함께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밝고 명랑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 자치단체가 두 팔을 걷었다.

특히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하고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함께해요! 더 큰 김제·더 행복한 문화시민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전북 김제시는 친절·질서·청결을 덕목으로 하는 이 운동 일환으로 먼저 시가지를 50개 구간으로 세분화해 '1부서1단체 청결! 담당구역'을 지정하며 시민단체와 함께 연중 운영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운동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김제전통시장에서 시립도서관 구간을 담당하게 된 김제시재향군인회 회원 30여명이 지난 11일 오전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60여개의 상가에 태극기꽃이대 설치 및 태극기를 무료로 나눠주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제시재향군인회는 또 안보 교육 등 시민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 고취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덕면 역시 선열들이 나라 없는 설움의 한을 더듬어 당시 심정의 자극을 계승하는 차원으로 '태극기에 담긴 숨은 뜻'을 교육하는 등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공덕면은 태극기를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면사무소에 판매대를 설치하는 등 훼손된 국기를 처리할 수 있도록 수거함도 운영 중이다.

진봉면도 태극기 전수조사를 위해 경로당 39곳을 순회하며 노후된 국기게양대 일제정비를 실시하는 등 오는 15일 모든 가구에서 나라 사랑하는 작은 마음이 큰 울림으로 번져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나라사랑 태극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김제시재향군인회 박영봉 사무국장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향후 지속적으로 기초질서와 준법정신 확립 등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문화시민운동 정착에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적극 나설 것"이라는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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