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월드컵 기자단숙소에 불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6-22 16: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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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취재진 대피, 인명피해 없어 [시민일보=박기성 기자] 22일(한국시간) 브라질 월드컵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을 취재하고 있던 한국기자단의 숙소에 화재가 발생해 한 때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화재는 이날 오전 1시께(현지시간 21일 오후 1시)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 시내에 소재한 마스터 팰리스 호텔 6층에서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하자 호텔에 남아 있던 기자들이 직원의 안내에 따라 호텔 밖으로 긴급히 대피했으며 화재는 발생 직후 소방차가 출동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는 건물 6층 외벽에 설치된 히터 겸 에어컨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한 호텔에는 23일 열리는 한국과 알제리의 H조 2차전을 취재하기 위해 온 신문·방송·통신 등 한국 취재진 90여 명이 머무르고 있는 상태였다.

화재발생 당시 기자들 대부분이 베이라-히우 경기장에서 예정된 한국과 알제리의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하기 위해 미리 호텔을 나간 상태라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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