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高·金·南 후보 '3자 대결'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20 17: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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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전남 신안군수 후보 새정치 '박우량' 사퇴 선언

[시민일보=황승순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신안군수 후보였던 박우량 신안군수가 지난 19일 돌연 사퇴를 선언했다.


박 전 군수는 군수 후보 사퇴와 함께 주소지마저 서울로 전출해 오는 6월 말까지의 군수직도 함께 내려놓았다.


이번 박 전 군수의 후보직 사퇴는 정당 후보의 선거법위반 등도 아닌 일신상의 이유다. 22일 본격 선거전에 앞서 후보직과 함께 퇴임 일정 없이 군수직 마저 포기하는 사례는 이례적인 경우로 앞서 박 전 군수는 후보등록 하루 전날 밤인 지난 14일 일신상의 이유로 불출마를 선언했다가 이를 번복한 바 있다.


박 전 군수 측근들은 박 전 군수의 부인이 병석에 있어 병수발 차원이라는 밝히고 있지만 임기 중 제기돼 온 각종 의혹에 대한 부담 때문이라는 분석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박 전 군수는 무소속으로 지내오다 이번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정치연합에 입당, 신안군수 후보로 공천 받아 3선 군수에 도전했다.


한편, 신안군수 선거는 무소속의 고길호 후보, 김승규 후보, 남창상 후보간 3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따라서 정승준 부군수의 군수직무대행 체제도 오는 7월1일 신임군수 취임 이전까지 이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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