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황승순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교육·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도서 및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으로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토요꿈 보따리’ ‘아라꿈 나들이’ ‘라온 역사 문화 탐방’ 3개의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토요꿈 보따리’는 6개 도서지역을 외부강사가 찾아가서 운영하며, 청산·임자도는 ‘창의 수리 과학 체험’ 분야를 초등 2학년 90명, 거문·소안도는 공예체험 분야를 초등 2학년과 중등 1학년 137명, 금일ㆍ금당도는 초등 3학년, 중등 1학년 131명으로 매월 1회 총 5회를 운영한다.
‘아라꿈 나들이’는 도서지역 초등학생 40명을 도시로 초정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라’는 ‘바다’의 순우리말로 도서지역에 있는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한 배움의 나들이다.
주말 8회, 여름방학에 4회를 운영한다.
‘라온 역사ㆍ문화 탐방’은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전남의 역사·문화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라온’은 ‘즐거운’이라는 순우리말로 교육·문화 환경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를 제공한다. 순천 중심의 동부권과 목포중심의 서부권 2개 권역으로 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총 3회를 운영한다.
토요 방과후 프로그램은 목포대 산학협력단 등 5개 업체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학생이 이동하는 프로그램인 ‘아라꿈 나들이’와 ‘라온 역사·문화 탐방’은 일시 중지하고 있다.
또한 군 장병의 교육기부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가까운 군부대의 우수한 군인이 주말과 방학에 영어, 언어(논술), 수학 등 교과 과목과 특기적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 부대의 우수 인적자원 활용으로 방과후학교의 수준 향상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군 부대 체험학습, 안보 교육도 실시할 예정으로 학생들의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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