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음악영재들 오케스트라로 뭉치다

김형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11 14: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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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 오는 24일 초대 단원 40여명 선발 오디션 [시민일보=김형진 기자]전남 영광군이 청소년의 음악적 소양을 개발하고, 협동과 조화의 정신을 배우며, 건전한 인격형성을 위해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창단한다.

최근 실시한 관련 실태조사에 따르면 영광군에는 11개교 약 400여명의 학생들이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해 악기를 배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오케스트라와 같은 협연 프로그램이 구성되지 않아, 지역내 음악 영재들이 광주나 목포 등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구성된 곳까지 가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오케스트라 창단을 계기로 지역내 청소년들의 음악적 잠재력을 끌어올려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음악을 통한 치유와 상호공감을 통해 학교폭력과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정서순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임 지휘자로는 전북 익산 YMCA 청소년 오케스트라, 익산 윈드 오케스트라 상임 지휘자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휘 경험이 많은 임두식씨를 초빙했다.

영광 청소년 오케스트라 입단 신청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오는 24일 열리는 오디션을 통해 40여명의 초대 단원을 선발한다.

‘엘 시스테마’는 1975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의 빈민촌에서 시작된 오케스트라 육성 프로그램으로 현재 30만명의 청소년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엘 시스테마’는 각종 위험에 노출된 베네수엘라 빈민가의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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