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어린이 수족구병 요주의"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5-08 17: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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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예방 위해 손 자주씻고 장난감 청결해야

[시민일보=황승순 기자]전남 목포시가 최근 수족구병이 증가 추세를 보이자 철저한 개인 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지정 감염병으로 유행 여부 감시를 위해 전국적으로 100개 의료기관을 표본감시 의료기관으로 선정하고 발생 양상을 파악하고 있는 감염병이다.


특히 기온 상승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외부 활동이 잦아질 것으로 보여 지난해보다 유행시기가 빠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수족구병은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엔테로 바이러스에 의해 여름과 가을철에 영유아나 어린이가 많이 걸리는 질환으로, 발병 후 1주일간이 가장 전염성이 강해 영유아를 둔 부모나 어린이집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신 증상으로 39도 이상 고열, 발진, 손ㆍ발 등에 수포성 발진이 형성된다.


대부분 의학적 치료 없이 7~10일 안에 회복되지만 드물게 바이러스 뇌막염, 뇌증 등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생활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아이들의 장난감은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병·의원 진료를 받고 자가 격리하기 등 예방 수칙을 지켜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전염 기간인 발병 후 1주일 동안은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며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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