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 주범 '날림먼지' 발생 줄인다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21 16: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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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도로변 사업장등 59곳 내달 16일까지 특별 점검 [시민일보=황승순 기자]전남 목포시가 황사 및 고농도 미세먼지로 대기 질이 악화되는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특성과 봄철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로 시민의 건강을 악화할 우려가 있어 이번에 점검에 나서게 됐다.

점검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5월16일까지 7주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특별관리 공사장(1만㎡ 이상), 조선업, 시멘트 제조업 등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대규모 사업장과 주거지역에 가까이 있거나 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로에 인접한 사업장 등 총 59곳이다.

특히 대형건설 공사장은 폐기물 적정보관 및 처리 업무를 맡은 소관부서와 합동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방진벽, 방진망, 세륜시설 등의 설치 및 적정운영 여부 ▲ 작업장 밀폐시설 적정운영 여부 ▲통행도로 살수 이행, 공사장내 차량 속도(20km) 준수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 설치 및 필요 조치 이행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업장은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고발조치 등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황사가 심할 경우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야외 활동시에는 마스크 등을 착용할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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