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예보 '나쁨' 땐 문자로 알려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4-03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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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학교등 환경오염 취약계층에 신속 전달

[시민일보=황승순 기자]전남 목포시는 최근 중국발 황사 및 스모그 유입으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자 이를 시민에게 신속히 알리는 전파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미세먼지 발생 예보 등급이 ‘나쁨(121~200㎍/㎥·일)’일 경우 어린이집·학교·경로당 등 환경오염 취약 계층에게 재난 관련 문자(SMS)를 신속히 전파하기로 했다.


지역내 유달경기장, 인공폭포광장 등에 설치된 전광판 6곳을 활용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시민 행동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한다.


각 동 주민센터와 공동주택 관리소와 연계망을 구축, 자체 방송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발생상황과 대응요령 등을 알린다.


환경부의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에 직접 가입하면 지역별 대기 오염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무료 문자서비스도 받아볼 수 있다.


미세먼지는 직경 10㎛ 이하의 작은 먼지로, 특히 직경 2.5㎛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인체내 기관지와 폐의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미세먼지가 높은 날은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시에는 마스크, 모자 등을 착용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했을 때는 가능한 미세먼지와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며 “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발생했거나 예상될 때는 시민에게 신속히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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