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유달산 꽃 축제 내달 5일 활짝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20 17: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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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걷기·둘레길 투어등 행사 다채···전시·공연·사생대회도 마련 [시민일보=황승순 기자]전남 목포시 유달산에서 성대한 봄꽃 축제 개최된다.

시는 봄꽃 소식을 제일 먼저 전하는 유달산의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희망나눔, 봄꽃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목포 유달산 꽃 축제를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4월5~6일 2일간 유달산과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노적봉과 일주도로변에는 45개의 체험·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는 ‘독도는 우리땅 플래시몹’ ‘강강술래, 꽃길 열기 퍼포먼스’ ‘대규모 꽃가루 흩날림 축포’ ‘유달산 꽃길 걷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 대표 프로그램은 ‘유달산 꽃길 걷기’와 ‘유달산 사랑 둘레길 투어’다.

‘유달산 꽃길 걷기’ 는 사랑의 꽃길, 기쁨의 꽃길, 화합의 꽃길 등 3개 주제로 나눠 진행된다.

‘유달산 사랑 둘레길 투어’는 달성공원→달성사→유선각→일등바위→이등바위→혜인여고 뒷길→조각공원→자생식물원→달성공원 등 2.5km구간을 투어하는 코스다.

유달산 곳곳에 숨은 명소들을 소개하고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한다.

특별기획으로는 꽃나무 전시·판매, 꽃그림 사생대회, 봄소식 백일장 대회, 꽃길화가, 석고마임 등 이색적 퍼포먼스와 봄꽃을 형상화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또 목포가요열창 ‘나는 목포 가수다’와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내는 프린지 공연 ‘슈퍼스타M’, 해설이 있는 남도 봄가락 등도 펼쳐진다.

유달산 일주도로변 주요지점 4곳에 일렉밴드, 색소폰, 비보이 공연 등 소규모 길거리공연을 개최하여 축제기간 내내 음악이 있는 축제장을 만든다.

행사장 곳곳에 설치한 이색 꽃들로 장식한 꽃 포토존, 봄꽃 요정을 형상화한 ‘꽃 캐릭터’ 등의 장소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형형색색의 꽃들로 수놓은 유달산은 그 자체만으로 황홀경을 연출하기 때문에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삶의 활력과 에너지를 충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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