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동 인재개발원에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11 17: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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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인구 100만 이상 도시를 회원으로 하는 메트로폴리스(Metropolisㆍ세계대도시협의회)의 국제연수원 서울시대가 열린다.

서울시는 13일 서초동 인재개발원에서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 개원식을 갖고 개원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메트로폴리스는 인구 100만명 이상의 도시를 정회원으로 하는 세계대도시협의회로 현재 165개 회원이 가입돼 있다.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은 지난 1996년 캐나다 몬트리올에 설리됐으나 2012년 광저우 이사회에서 서울시 인재개발원으로 이전을 결정했고, 지난해 5월24일 이에 대해 국제연수원 운영에 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08년부터 국제연수원 아시아 분원이었던 서울시 인재개발원은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 본원의 업무를 올해부터 시작하게 됐으며, 이집트 카이로, 이란 마샤드, 멕시코 멕시코시티, 프랑스 파리 등 4개 분원을 관리하게 된다.

시는 국제기구인 메트로폴리스 국제연수원 본원을 유치함으로써 도시정책 연수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국제회의 유치 등을 통한 직ㆍ간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도 적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개원 기념 포럼은 ‘공유도시, 더 좋은 도시를 위한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공유를 중심으로 도시별 주요정책사례 발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문흥선 서울시 인재개발원장은 “이번 개원식을 계기로 도시정책 공유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해 서울시 인재개발원을 세계적인 도시정책 연수기관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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