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공무원 비리 근절 앞장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11 14: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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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내부통제 '청백-e시스템' 구축 78개 업무 통합 상시 모니터링
행정오류등 사전감지 자동경보

[시민일보=신한결]영등포구가 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패러다임에 전환을 꾀해 자율적 내부통제를 하는 '청백-e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구축·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오는 9월까지 '청백-e시스템' 운영을 위한 모든 전산체계를 갖추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에 관한 규칙'을 제정·공포했다.

'청백-e시스템'은 구에서 사용하는 주요 행정정보시스템들의 자료를 상호연계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오류나 비리를 사전에 감지한 후 담당자·관리자·감시자에게 자동으로 경보해서 각 부서간 정보공유 부재로 업무를 누락하는 경우를 방지해준다.

이 시스템으로 ▲공유재산 토지·건물 취득 ▲대형사업장 과세 ▲공사·용역 등 대금 지급 ▲법인카드 사용 등 총 78개의 업무에 대한 ▲지방세 ▲세외수입 ▲지방재정 ▲지방인사 ▲인·허가 관련 행정정보 등 5개 시스템이 통합 상시 모니터링 되고 연계된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의 비리를 예방하고 투명·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및 숨겨진 세원발굴이 가능해질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제도의 운영을 활성화해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펼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구 감사담당관(2670-30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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