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올해 3421가구 '집들이'

강성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10 17: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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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등 신규 아파트 대거 공급 주택난 해소 [시민일보] 전남 여수 지역에 임대아파트를 비롯한 신규 아파트가 대거 공급돼 주택난 해소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는 올해 신규 아파트 3421가구가 입주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죽림지구에 지어진 부영아파트의 경우 1차 아파트 1340가구가 지난 2월 입주한 것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2800여가구의 입주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임대 방식으로 공급되는 죽림 부영1차 아파트(B2블록)는 사용검사를 마친 지난달 25일부터 본격 입주를 시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390가구와 84㎡·950가구 등 총 1340가구로 구성됐으며, 2012년 7월 착공해 1년6개월 만에 준공을 마쳤다.

이와함께 죽림지구 C1블록 3만5397㎡에 건설 중인 지상 15층, 전용면적 59.9㎡ 규모의 866가구 임대주택도 이달 중 사용검사 신청을 거쳐 오는 4월 말 예정된 입주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죽림지구에 들어선 부영아파트는 현재 임대계약이 100% 완료된 상태다.

지난해 준공인가를 내고도 일반분양을 하지 못하고 있는 국동 서희스타힐스 아파트도 최근 조건부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을 받고 조만간 일반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59㎡·220가구, 75㎡·51가구, 84㎡·160가구 등 모두 543가구 규모다.

시는 제한물권 말소등기 완료 후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는 조건으로 입주자모집공고를 승인했다.

조합측은 최근 조건부로 제시한 문제를 해결하고 상반기 중 일반분양에 들어간다는 입장이다.

하반기에는 웅천지웰 3차 아파트의 입주가 시작된다.

현재 6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웅천지웰 3차 아파트는 오는 10월 중 사용검사 신청예정으로 올해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웅천지웰 3차 아파트는 전용면적 84㎡·571가구, 101㎡·101가구 등 총 672가구로 구성됐다.

특히 웅천택지지구에는 4개 단지, 2312가구 규모의 부영 임대아파트가 사용승인을 얻어 착공에 들어갔다. 입주는 오는 2015년 6월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대규모 신규아파트 입주는 주택난 해소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파급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올해 3400여가구의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고, 내년에는 웅천택지지구내 6개 단지에 대규모 임대아파트와 죽림지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등의 건설이 예정돼 있다”면서 “지역내 주택경기가 당분간 호황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여수=강성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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