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매월 11일은 '책기증데이'

신한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10 15: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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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아파트 참여 [시민일보]송파구는 도서기증 과정의 번거로움을 덜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달부터 매월 11일을 '책 기증 데이'로 지정·운영한다.

'책 기증 데이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이 도서기증을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거나 번거로워서 실천하지 못하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공동주택 단지내 관리사무소가 '1일 도서 기증함' 역할을 해 구에서 한꺼번에 수거해가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날 모아진 책은 아파트 입주민대표회의 등의 논의를 거쳐 동 새마을문고·공유도서관 등 지역 도서관 양서 확충에 우선적으로 활용된다.

또 수용범위를 넘어선 나머지 책은 동별 기증통합창구를 통해 구립도서관·무인책장·북카페 등에 비치하거나 어린이집·경로당·도서소외시설 등에 전달, 독서프로그램·각종 독서문화행사에 지원할 방침이다.

주민들은 상태가 양호하고 활용가치가 높은 일반·아동도서를 기증할 수 있으며 학습서·수험서·백과사전·잡지·법령집 등은 기증목록에서 제외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내 16개 공동주택이 시범적으로 참여하게 되며 추후 지역내 전체 공동주택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기증데이의 날짜는 책장에서 살짝 빼낸 책 2권의 모양이 숫자 '11'에 가깝다는 것에서 착안해 11일로 정해졌다.

기타 문의는 구 교육협력과(2147-2360)로 하면 된다.

신한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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