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에도 'U-도서관' 생긴다

서예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10 1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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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신대방역~낙성대역 5곳 설치 완료···대출신청 쉬워져 [시민일보]관악구는 최근 신림역에 무인도서대출서비스인 'U-도서관'을 추가로 설치했다.

'U-도서관'은 지역주민이 직접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도서관 홈페이지나 스마트폰을 통해 원하는 도서를 예약해 출퇴근길에 지하철역내 설치된 무인도서대출기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로 2011년 6월 서울대입구역에 처음 설치됐다.

이 서비스는 주민들의 호응을 받아 다른 지하철역에도 설치해달라는 의견이 많았으며, 2012년 안전행정부 'U-도서관 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봉천역·낙성대역에도 확대·설치됐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한 신림역은 지난해 베스트셀러·신간도서를 즉시 대출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도입한 곳으로, 이번 무인대출기 추가 도입은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신림역 1·2번 출구방향 스마트도서관 왼쪽에 설치된 U-도서관은 통합도서관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 도서관 홈페이지(lib.gwanak.go.kr)나 스마트폰 앱 '관악구통합도서관'으로 접속해 관악문화관·도서관 등 5개 도서관에 소장된 모든 도서를 검색하고 대출신청해 수령지를 신림역을 선택하면 1~2일내 책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구는 이번에 가장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서울대입구역에도 24개의 함을 추가로 설치해 총 72개로 늘려 한 번에 140여권의 책을 둘 수 있도록 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이번 신림역 설치로 신대방역~낙성대역 지역내 모든 지하철역에 'U-도서관'이 설치됐다"며 "젊은 사람들뿐 아니라 노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니 도서관 방문이 어렵다면 지하철역 U-도서관을 많이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예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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