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청량리시장 비·햇빛가리개 교체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10 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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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전통시장 리모델링 [시민일보]동대문구가 더 많은 주민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청량리청과물시장에 공중화장실을 신축하고, 청량리전통시장의 비·햇빛가리개를 보수할 예정이다.

그동안 좁은 지역에 몰려 있던 청량리청과물시장, 청량리종합시장, 청량리전통시장, 동서시장 등 4개 전통시장의 상인과 이용객들은 동서시장에 설치된 작은 공중화장실을 이용해야 했다. 수요에 비해 화장실이 작아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설치되는 청량리청과물시장의 공중화장실로 상인들과 시장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설치한 지 10여년이 지난 청량리전통시장의 비·햇빛가리개를 교체해 전통시장 이용이 더 쾌적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유덕열 구청장은 “우리 동대문구는 20개의 전통시장과 약 3200개의 점포가 분포하고 있다.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많은 이용객이 전통시장을 찾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노후·침체되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전통시장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0여개 시장의 시설을 개선했다.


박기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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