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취약계층 발굴단’ 1300여명 출범 및 특별조사 실시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09 21: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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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서울 중랑구가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들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특별조사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는 최근 생활고를 비관해 자살한 송파구 세모녀 사건을 계기로 삼아 위기가정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이 특별조사를 위해 각동의 통장·복지위원·주민자치위원 등 1300여명으로 구성된 취약계층 발굴단을 구성했다. 총괄 책임은 부구청장이 맡는다.

이들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필요하지만 실제로는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자녀와 관계가 단절된 홀몸노인 ▲지적장애인 ▲희귀병을 앓는 가족의 부양부담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계층 등을 발굴하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발굴된 위기가정의 사정에 따라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공적급여, 취약계층 우선보호제도, 통합사례관리, 의료기관 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1300여명의 취약계층발굴단이 직접 내 이웃, 우리 동네의 어려운 위기가정을 살필 수 있게 되었다”며 “맞춤형 복지지원을 통해 주민 밀착형 복지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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