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인구 8만명 시대' 재진입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04 17: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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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악신도시 개발 요인 작용 전남도내 郡 중 인구수 1위

[시민일보] 전남 무안군이 지난 3일 인구 8만명을 돌파했다.

4일 군에 따르면 무안군 인구는 그동안 전남도청 이전 및 남악신도시 개발효과 등으로 지난 8년 동안 1만7400명이 증가했다.

군은 2011년 삼향면이 삼향읍으로 승격한 데 이어, 2013년 7월에는 인구 7만7977명으로 전남도내 군(郡)지역 중 인구수 1위로 부상했다.

인구통계자료에 따르면 군은 1967년 32만5000명으로 정점이었다가 1987년 10만명 아래로 떨어진 뒤 2006년 6만1000명까지 감소했다.

이후 전남도청 이전 및 남악신도시개발 효과 등으로 ▲2007년에는 6만3674명(증3%), ▲2008년에는 6만6598명(증4%), ▲2009년에는 7만2417명(증8%), ▲2013년에는 7만9367명(증4%)으로 인구가 계속 증가해 1992년 8만2163명 이후 22년만에 인구 8만명을 다시 회복했다.

군의 인구는 앞으로 남악신도시 개발, 오룡지구 개발 등에 힘입어 10만명을 무난히 넘어설 예정으로 보고 있다.

이날 8만번째 무안군 전입자는 최근 분양한 G아파트에 전입한 박 모씨(53)로 가족 3명이 함께 전입신고를 하여 8만번째 전입주인공이 됐다.

이에 군은 3일 오후 2시 삼향읍 남악출장소에서 8만번째 전입자를 위한 간단한 이벤트와 함께 김철주 무안군수가 직접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군의 인구는 앞으로 남악신도시 개발, 오룡지구 개발등에 힘입어 10만명을 무난히 넘어설 예정으로 보고 있으며, 무안시 승격을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무안군 인구가 8만이 넘어섬에 따라 앞으로 군 세수확충과 남악신도시 도시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개발사업 등도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무안=황승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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