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신생아에 책 꾸러미 선물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4-03-03 15: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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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신고 때 북스타트 신청하면 무료 제공

[시민일보]서울 광진구가 3월부터 출생신고하는 모든 영아들에게 '책 꾸러미'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책 꾸러미는 영아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그림책 2권, 꾸러미가방,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됐다. 이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를 할 때 북스타트 신청서를 함께 접수하면 받을 수 있다.


구는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고 아기와 부모가 책을 매개로 인간적·사회적 능력을 심화시키도록 돕는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 중이며 책 꾸러미도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구는 누구나 반드시 출생신고를 해야 하는만큼 영·유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출생신고할 때 같이 신청하면 주민들에게 사업을 잘 알릴 수 있고 이후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후속 프로그램의 참여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스타트는 총 4단계로 ▲0~18개월 영아를 대상으로 한 ‘북 스타트’ ▲19~35개월 유아를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플러스’ ▲ 36개월~취학 전 유아를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보물상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책날개’로 구성된다.


북스타트 참가와 프로그램 신청은 광진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gwangjinlib.seoul.kr)를 참고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광진정보도서관(02-3437-5092),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02-3408-4900), 자양제4동도서관(02-465-0738), 구의제3동도서관(02-454-629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우리구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유아기 때부터 책을 가까이해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부모와의 애착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어 건전한 육아지원에 기여하는 한편 구민들의 독서생활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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